요즘 일때문에 가족들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한채 일만 계속 했던지라... 간만에 가족 점심 모임을 만들었다.

물론 사무실이 ddp근처에 있기때문에 장소는 내 멋대로.... 물론 밤새서 일하다 갔던지라 몰골이 말이 아니었지만,

가족들은 집에서 오는거라 멋졌기에 나는 그냥 묻어갔다...

 동생이 뉴욕에서 공부했었을때 먹었던 BLT... JW메리어트 동대문에 들어온건 들었었는데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때 맛은 솔직히 기억 안나지만, 그때 추억들도 가족끼리 이야기하면서 웃음꽃을 피웠으니 나는 그걸로 대만족이라는거 :)

  앞으로도 이런 자리는 내가 종종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 10월달에 행사들이 너무 많아서 당분간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된다... ㅠㅠ

열심히 일해서 또 가족모임을 주선해야지... 여러분들도 바쁘더라도 항상 가족들은 챙기자구요! 이 순간이 언제 다시 돌아올지는 아무도 모르잖아요...